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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상반기 對베트남 수출 22.2% ‘증가’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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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상반기 對베트남 수출 22.2% ‘증가’

지난해 수출 증가 이어 올해 상반기 수출 1위 품목 '반도체'

기사입력 2021-10-04 0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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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對베트남 수출액이 22.2%, 수입액이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베트남 및 한-베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베트남 수출액은 258억 4천300만 달러, 수입액은 116억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대 베트남 무역수지는 142억 4천100만 달러로, 홍콩(168억 8천만 달러)에 이은 2위 무역수지 흑자 대상국으로 조사됐다.
韓 상반기 對베트남 수출 22.2% ‘증가’

품목별로는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합성수지 등 대베트남 상위 10대 수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는 지난해의 수출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3%의 수출액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품목 1위를 유지했다.

2019년부터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던 합성수지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57.2%의 수출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베트남 상위 10대 수입 품목 중에서는 무선통신기기,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를 제외한 품목의 수입이 모두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는 상반기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5.3% 감소한 25억 3천400만 달러로 조사됐다.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의 경우, 지난해 수입액이 전년 대비 14.2% 감소한 데 이어 상반기에도 31%로 큰 폭 줄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이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수입대상 국가에는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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