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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달러화, 매파 연준선 반영 '강세' 원자재 가격 '하향' 압력(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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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달러화, 매파 연준선 반영 '강세' 원자재 가격 '하향' 압력(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1-10-07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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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달러화, 매파 연준선 반영 '강세' 원자재 가격 '하향' 압력(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뉴욕증시는 6일 경기둔화 및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요 지수들이 하락했다.

장 중 발표한 미국 9월 ADP간 고용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반등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오히려 시장은 고용이 호조를 보일 경우 연준이 11월 테이퍼링을 선언하고 12월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유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점이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 지속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 우려들이 중장기적 경기 둔화 우려로 변질되면서 증시 상승 동력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인플레이션은 상승하는데 고용 및 경기 성장은 둔화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획대하는 양상이다. 달러지수는 연준의 매파적 전환을 대비하며 약 0.5포인트 가량 올라 원자재 가격에 하향 압력을 가했다.

비철금속시장에서는 국제 경기둔화로 금속 수요가 부진할 우려가 커지자 주석을 제외하고 전 품목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로 인해 앞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도 제약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금속 수요도 그만큼 줄어들 우려가 금속 품목들의 약세를 촉발했다. LME 전기동 선물은 수요 불안감을 반영, 한 때 톤 당 $9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중국 건설 섹터에 영향을 많이받는 전기동은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로 건설이 둔화하면 전기동 수요도 그만큼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더해 TD증권은 이날 비철금속 수요가 세계적인 에너지 부족 현상에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전기 가격 상승이 산업 활동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겨울 추위가 심할경우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중국 및 유럽의 제조업 섹터에 부진한 성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루미늄을 비롯해 중국외 수요 견조 전망이 가격을 지지하던 다른 금속들도 세계시장에서의 수요 감소우려가 커지자 전부 하락세를 탔다.

이번주 발표하는 미국 고용지표들과 비철 공급망/수요 소식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높은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할것 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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