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1,053원 대까지 물러섰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2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113엔 중반대까지 상승했다.
오전 11시 3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3.13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3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3.59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25% 상승했다. 미국의 2년물 국채금리가 전일 대비 0.028%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