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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꾸준한 터키 플라스틱 성형기계 시장…수입 비중 높아

“FTA 관세 우대받는 한국기업 진출 유리해”

[산업일보]
터키의 플라스틱 성형기계 시장은 매년 약 8억 달러 규모의 수요가 발생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최근 발표한 ‘터키 플라스틱 성형기계시장, 한국 기업 진출 유망’ 보고서에 따르면, 그중 매년 5억~6억 달러가량은 수입에 의존해 수요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가 인용한 터키 플라스틱산업협회(PAGEV)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터키의 플라스틱 성형기계 수요는 전년 대비 19% 증가해 8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국내 생산량은 4억6천만 달러에 그치며 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요 꾸준한 터키 플라스틱 성형기계 시장…수입 비중 높아

지난해 기준 터키 플라스틱 성형기계 시장에서 수입산 제품의 점유율은 69%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중국과 독일로, 가격 경쟁력을 선호하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들은 중국 제품을, 품질을 중요시하는 제조업체는 독일과 이탈리아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제품은 터키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 7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한국 기업들이 제품 성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면 터키 시장에서 중국과 유럽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현재 중국산 제품은 터키와 FTA가 체결되지 않아 6.7%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어, 수입 관세가 면제되는 한국산 제품의 가치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제품별 사양에 따라 터키표준기관(TSE)에서 테스트 성적서 등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출 협의 과정에서 필요 서류 및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수출 시 유럽인증(CE) 발급일에 유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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