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절단·절곡·자동화 전문 글로벌 기업인 바이스트로닉(Bystronic) 코리아는 15, 16일 이틀에 거쳐 '고객의날' 행사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본사에서 개최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바이스트로닉 측은 초고속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3015 15kW를 소개했다.
연강,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최대 50mm까지 가공 가능한 이 장비는 가공 속도를 10kW 대비 최대 86% 증가시켰다고 현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래 차장은 "ByStar Fiber 3015 15kW는 15mm 이상 소재를 질소 가공할 때, 기존 12kW 대비 생산성을 향상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추가로 선보인 ByTube 130은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 해 개발한 고성능 파이프 레이저로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쉽고 편리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