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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동결·감면 추진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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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동결·감면 추진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 일환

기사입력 2021-12-30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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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동결·감면 추진

[산업일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유재산 584곳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안산시가 감면해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9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도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공유재산 507곳에 대한 감면을 실시했고, 올해도 570곳에 대한 감면으로 약 16억 원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했다.

내년에는 시민시장 등 공유재산 584곳에 대한 사용료 및 대부료 50% 감면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해준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3년차에 접어듬에 따라 소상공인 피해가 극심하다고 판단, 내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올리지 않고 올해와 똑같은 요금을 적용해 감면해 준다. 지원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가 1단계인 ‘관심’으로 격하될 때까지다.

시는 다음달 3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이 같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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