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빗썸,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자격증 소유자만 22명
김예리 기자|yrkim@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빗썸,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자격증 소유자만 22명

기사입력 2022-01-25 14:07:5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빗썸,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자격증 소유자만 22명
이유정 빗썸 준법감시인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내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빗썸은 25일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중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자격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빗썸에 재직 중인 AML 자격증(CAMS) 소유자는 약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증을 교부받은 29개 사업자의 평균 CAMS 자격증 보유 인원은 2.03명 정도다. 그중 원화마켓을 운영 중인 4개 거래소 중 빗썸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의 CAMS 평균 보유 현황은 3.7명이다.

ACAMS는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다. 현재 180개국에 8만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공신력을 가진 AML 자격증을 발급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부터 AML 전문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사내 교육을 통해 임직원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는 빗썸은 AML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AML 정책 강화를 위해 골드만삭스·노무라 출신 준법감시인을 선임하기도 했다.

빗썸은 올해에도 AML 리딩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캠페인과 임직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일 첫 AML 교육을 시작으로, ▲AML 위험평가 시스템 설계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CFT) 실무 ▲의심거래보고(STR) 실무교육 등을 추진한다.

송근섭 ACAMS 한국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빗썸을 비롯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AML 자격증 취득과 같은 제도 마련에 앞장서는 일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 1월 빗썸의 CAMS 자격증 보유 현황은 연말 대비 5명 늘어난 27명으로 전문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에 버금가는 AML 체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며 가상자산 업계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선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