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전날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1,039원 대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긴장이 고조되며 115엔 중반대로 올라섰다.
오전 10시 3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9.0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84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5.56엔을 기록하면서 0.13% 상승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미국 대사관이 폐쇄되고, 러시아와의 긴장 국면이 심화되는 가운데 달러 선호 흐름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1,039원 대 유지…달러-엔화 환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국면 속 115엔대 횡보
기사입력 2022-02-15 10:41:05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