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다시 하락하면서 1,037원 후반대로 물러났다. 달러-엔화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면서 114엔 후반대로 떨어졌다.
오후 1시 5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7.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7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날 대비 0.46% 하락한 1달러 당 114.93엔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불안정세가 재확산되면서 달러 선호 흐름이 나타났으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엔화 가치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된다.
원-엔화 환율, 1,037원 후반대로 떨어져…달러-엔화 환율은 우크라이나 불확실성에 114엔 후반대로 하락
기사입력 2022-02-18 14:05:12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