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개장 시점 대비 하락하며 1,038원 초반대를 기록했다. 달러-엔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치 국면이 고조되며 114엔 후반대를 유지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94원 하락한 금액이다.
금융중개업체인 튤렛 프레본(Tullett Prebon)에 따르면 달러-엔화 환율은 보합세를 보이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8% 하락한 1달러 당 114.94엔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 동안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긴장 국면이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엔화 환율, 1,038원 초반대를 유지…달러-엔화 환율은 안전자산 수요 이어지며 114엔 후반대 횡보
기사입력 2022-02-21 13:48:55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