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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취코리아(NETZSCH), 'ProPhi premill' 분쇄·분산 설비 선보여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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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취코리아(NETZSCH), 'ProPhi premill' 분쇄·분산 설비 선보여

생산 능력 ↑에너지 효율성 ↑연삭재 크기에 따라 에너지 요구량에 영향

기사입력 2022-02-24 0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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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취코리아(NETZSCH), 'ProPhi premill' 분쇄·분산 설비 선보여

[산업일보]
분쇄/분산 및 펌프/시스템 개발 기업 네취코리아가 ProPhi pre-mill 분쇄 설비를 선보였다.

신형 NETZSCH ProPhi 프리그라인딩 유닛은 생산 능력을 높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4일 네취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밀(pre-mill)은 표준 밀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사료를 연삭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일반적인 혼합 단위에서 응집체의 사전 분산이 가능하다. 거친 서스펜션을 위해서는 침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는 설비의 높은 유량과 제품 처리량으로 처리할 수 있다.

ProPhi는 신형 네취(NETZSCH) 프리그라인딩 장치명이다. Prophi 20은 약 20ℓ의 연삭실 용적을 갖고 있다. 거친 연삭 처리를 위해 개조한 디스크 교란기 비드 밀이다. 8~12 m/s의 주변 속도 범위에서 최대 25 m³/h의 제품 처리량을 보인다. 여기에 사용하는 연마재 직경은 보통 2.0~4.0mm이다.

제품 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는 낮은 역압력으로 연삭 매체를 챔버에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는 고효율 분리 시스템에 있다.

네취코리아의 관계자는 “ProPhi 프리그라인딩 유닛은 배치 규모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기계가 공급된다. 유닛으로 제품의 입자 크기 분포를 조절한 후 후속 미세 분쇄 단계에서 작은 연삭재를 사용하는데, 연삭재 크기에 따라 품질이나 필요한 에너지까지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유닛은 기존의 사전 분산 시스템을 사용한 방식에 비해 특정 에너지 요구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산 능력을 배가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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