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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만드는 XR 산업, 2024년 1천300억 달러 규모 예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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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만드는 XR 산업, 2024년 1천300억 달러 규모 예상”

정부, 디지털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2천억 원 지원

기사입력 2022-03-02 0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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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인해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얇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 수준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 메타버스 아카데미 신설 등 생태계 조성에 총 2천237억 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정부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련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온라인상에서 ‘2022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과기부 디지털콘텐츠과 이주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 따르면 메타버스의 기반이 되는 확장현실(XR) 산업은 2019년 80억 달러에서 2024년 1천3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이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부 신재우 사무관은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에 관해 간략히 설명했다.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삼은 이번 전략은 4대 추진 전략과 24개의 세부 과제를 바탕으로 이행될 계획이다.
“메타버스 만드는 XR 산업, 2024년 1천300억 달러 규모 예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재우 사무관(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유튜브 영상 캡처)

4대 추진전략은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 도전 ▲메타버스 시대에 활약할 인재 양성 ▲메타버스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기업 육성 ▲국민이 공감하는 모범적 메타버스 세상 구현으로 구성됐다.

신 사무관은 “민간 수요에 기반한 창의적 혁신 플랫폼을 발굴하고 창작자가 콘텐츠 제작 및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기술적 역량과 인문학적 사고를 갖춘 청년 메타버스 인력 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와 전문대학원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은 VR·AR콘텐츠 산업육성사업, 디지털콘텐츠 기업경쟁력강화 사업, 디지털콘텐츠산업 생태계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한 후 기업들의 관련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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