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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선에 쓴 현수막 10만 장…뒤처리는?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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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선에 쓴 현수막 10만 장…뒤처리는?

행안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시멘트 연료 활용’ 등 선정

기사입력 2022-03-16 0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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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전국 곳곳에는 후보 14명의 홍보 현수막이 걸렸었는데요. 3월 9일 선거가 끝난 이후 이 현수막들은 모두 ‘폐기물’이 됐습니다. 이처럼 선거철마다 급증하는 폐현수막에 대해 환경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녹색연합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대선에 사용한 현수막은 총 10만5천90장에 이릅니다. 더욱이 올해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는 그보다 많은 13만8천192장이 쓰일 것으로 예상했죠.

벽보와 공보 등의 타 폐기물까지 더하면, 올해 선거홍보물로 발생할 총 온실가스가 2만8천 톤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 5억4천만 개를 사용한 것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는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시멘트 소성용 연료 활용, 친환경 가방 등 생활용품 제작, 작업장 및 수거함 제조, 공사장 차량 세륜 등이 있습니다.

정부는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하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며, 지방선거에 사용할 현수막에 대비해 ‘2차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또한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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