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은 전날 대비 하락세로 돌아서며 1,048원 후반대로 떨어졌다. 달러-엔화는 15일(미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118엔 초반을 유지하며 횡보세를 보였다.
16일 9시 1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8.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6.40원 하락한 금액이며 외환시장 개장시점과 비교해도 0.69원 하락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에 그치며 시장을 관망하는 모양새다. 미국시간으로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1달러 당 118.29엔을 기록하며 0.09% 상승했다. 이틀 일정의 FOMC 회의가 시작되며 연방준비제도 금리가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주요국 환율을 포함해 달러-엔화 환율도 주춤하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원-엔화 환율, 1,048원 후반대로 하락…달러-엔화 환율은 FOMC 결과에 숨죽이며 118엔 초반대 횡보세
기사입력 2022-03-16 09:45:11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