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이슈이자 미래 먹거리인 배터리 관련 기술,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참관객, 참가기업 등이 비즈니스, 투자 등 다양한 성과를 얻길 바란다”
‘인터배터리 2022(InterBattery 2022)’를 한국전지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 코엑스의 윤정인 차장은 한국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
201개 기업, 700 부스 규모로 1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이차전지와 관련 소재 및 부품, 검사‧측정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등이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음극재 등을 소개했다.
윤정인 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CATL 등이 참가하지 못했으나 참관객, 국내 기업의 행사 참여가 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 사전등록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전시 규모는 A홀과 B홀 절반을 사용해 지난해보다 1.5배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에 참가한 약 100여 개 기업의 기술, 제품 등을 촬영해, 인터배터리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배터리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17, 18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하는 ‘제11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rence)’에는 10개국 약 20여 명의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을 주제로 배터리 산업 이슈를 공유한다.
이차전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이차전지 기업 재직자의 1:1 취업 멘토링과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의 직무설명회가 대표적이다.
한편, 윤 차장은 “내년에는 글로벌 기업의 전시회 참가 확대를 기대하며, 코엑스 A홀과 B홀 모두를 사용하는 전시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