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은 4일 연속 하락하며 1,016원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달러-엔화는 18일(미국시간) 위험자산 선호 흐름에 119엔 초반대로 상승했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16.48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장 대비 4.31원 하락한 금액이며 외환시장 개장시점과 비교하면 1.10원 상승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시간으로 1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1달러 당 119.08엔에 올라서며 0.41% 상승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첫 통화를 하며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흐름이 나타나며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엔화 환율, 4일 연속 하락해 1,016원대…달러-엔화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에 119엔 초반대까지 올라서
기사입력 2022-03-21 09:59:46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