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시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Messe Dusseldorf)는 기존 5월 9일에서 13일 동안 개최 예정인 와이어&튜브(Wire & Tube) 전시회를 한달 후인 6월20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해 전반적인 뒤셀도르프 무역 박람회 일정들이 속속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METAV 금속 가공 기술 박람회 또한 VDW(독일공작기계협회)측이 6월 21일에서 24일로 연기함에 따라, 튜브&와이어 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 METAV 전시회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메쎄 뒤셀도르프 대표인 Wolfram N. Diener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파트너 및 협회와 함께 올해 여름에 전시를 개최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와 기업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와이어&튜브 국제 무역 박람회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관련 종사자 전체 중 2/3가 2년마다 해외에서 뒤셀도르프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0개국의 방문객들이 뒤셀도르프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메세 뒤셀도르프(Messe Dusseldorf)의 전체 금속 및 흐름 기술 포트폴리오 부문 책임자인 Bernd Jablonowski는 '코로나와 오미크론 확진자 확대 등 실정을 감안해 안전한 무역박람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여름으로 미뤘다'라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와이어&튜브 전시회 프로젝트 책임자인 Daniel Ryfisch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30년 이상 동안 꾸준하게 와이어 및 튜브 전시회를 모두 함께 만드려는 이해와 의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금속 가공 기술을 위한 국제 무역 박람회인 METAV 게스트 이벤트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METAV는 독일공작기계협회(VDW)에서 조직하고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