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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구매한 중소 혁신제품…화재방지 장비 ‘눈길’
조혜연 기자|chohyeyeon@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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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구매한 중소 혁신제품…화재방지 장비 ‘눈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 위험물보관함·소화스틱 출품

기사입력 2022-04-15 0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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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의 발달과 함께 화재와 폭발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급증한 전기 사용량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모빌리티 분야 등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배터리와, 각종 산업분야에서 취급을 늘리고 있는 화학물질 또한 화재를 유발하는 민감한 요소다.

산업현장과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는 작은 불꽃이 다른 설비로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비에 주목하는 추세다.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을 공공이 선도적으로 구매하는 ‘공공조달’ 제품에도 화재예방과 관련한 제품들이 다수 선정됐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우수 조달제품을 전시한 13일 개최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는 이같은 화재예방 장비들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공공이 구매한 중소 혁신제품…화재방지 장비 ‘눈길’
참관객에게 자동소화시스템을 설명하는 기업 관계자

공공이 구매한 중소 혁신제품…화재방지 장비 ‘눈길’
배전반 내부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스틱

파이어킴㈜(FIREKIM)은 스틱형 자동소화기를 선보였다. 전기화재의 단골 시작점인 분·배전반 내에 부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체압력을 통해 자동으로 소화캡슐 속 소화약제를 분사한다.

화재 발생 직후 수 초 이내에 대부분의 소화약제를 방출할 수 있다고 소개한 회사 측 관계자는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작고 가벼운 자동소화 시스템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드론 등 배터리 기반의 신산업 분야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배터리 모듈 내부에도 설치할 수 있어 전기차 기업 등과 협업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공공이 구매한 중소 혁신제품…화재방지 장비 ‘눈길’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위험물 보관함'

공공이 구매한 중소 혁신제품…화재방지 장비 ‘눈길’
화재를 예방하는 폐기물수거통

㈜에스엔에스는 인화성 및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는 용도로 국제기준에 맞춘 위험물 보관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700도 이상의 온도로 10분간 가열했을 경우에도 보관함 내부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된다.

열에 취약한 인화성·가연성 물질은 온도 상승이나 작은 불씨만으로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발전되기 때문에, 불이 외부로 최대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 전용 보관함이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기업은 최근 화재확산을 예방하는 폐기물 수거통도 개발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산업 폐기물을 배출하는 현장에서는 늘 되새겨야 한다. 위험물질과 유독가스를 유발하는 산업 폐기물 화재는 진압이 특히 어렵기 때문이다.

“약품 등을 청소한 종이타월이나 걸레 등을 안전하게 수거할 수 있다”고 제품을 설명한 회사 측 관계자는 “화학실험이 많이 진행되는 대학교 실험실 등에 주로 쓰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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