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오전 9시 기준 원-엔화는 965.09원으로 전날 대비 1.07엔 떨어졌다. 같은 시각 달러-엔화는 1달러당 128.09엔으로 전날보다 다소 내려 출발했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며 엔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엔화는 20일 장중 130엔 부근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3%대에서 2.8455까지 내려가며 일본과 미국의 금리격차 축소를 전망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해 엔화 가치가 다시 오르는 양상이다.
원-엔화 965원…달러-엔화 128엔, 엔화 강세 출발
기사입력 2022-04-21 09:40:36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