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원-엔화는 994.11원으로 전날 대비 12.77원 올랐다. 달러-엔화는 128.22엔으로 전날 마감 시점보다 1.10엔 떨어지며, 엔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 네트는 18일(현지 기준)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급락하면서,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안전 통화인 엔화 매수세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소매 업체들의 실적 악화와 인플레이션 압박 우려가 되살아나며 폭락했다.
원-엔화 994원 초반대…달러-엔화 128엔대, 美주가 급락으로 엔화 강세
기사입력 2022-05-19 09:27:55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