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2022 국제 전기전력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에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에너지연구소의 망간수계 이차전지 및 배터리 진단 시스템이 소개됐다.
수계 이차전지는 기존의 리튬 배터리와 달리 물을 기반으로 개발돼 화재를 예방에 용이하고, 소재 비용도 1/10에 그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배터리 상태 진단 기술을 통해 셀 단위의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배터리시스템프로젝트팀의 이성은 선임연구원은 "차후 리튬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불나지 않는 차세대 2차전지를 개발중"이라며 상용화를 위한 2단계 과제에 착수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