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절삭 가공용 공구 전문 기업 센트랄테크(CENTRALTECH)(주)는 유럽(독일/스위스), 미국, 일본 등의 공구제품을 국내 제조업체에 공급하며, 종합 툴링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심토스(SIMTOS) 2022에 참가해 OMG사의 제품을 비롯해 파워그립 시스템, 스파이크(spike)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정린 대표이사는 “최근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OMG 제품은 앵글헤드(Angle Head)부터 다축스핀들, 터렛헤드 등의 제품으로, 첨단 디지털 타입을 비롯해 고정밀 제품군을 전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레고픽스의 파워그립 툴홀더는 열을 사용하지 않는 초정밀 홀더로, 고속가공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했다.
![[심토스 2022] 센트랄테크 이정린 대표 “스마트팩토리 구현하는 협력 파트너될 것”](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5/24/thumbs/thumb_520390_1653391203_37.jpg)
공구산업도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를 정조준하고 있다. 공구의 정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마모상태를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전송해 작업자가 가공의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스파이크’가 이러한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가공 중에 엔드밀이나 드릴등의 가공 공구의 절삭 부하를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라며, 이를 통해 제품의 고정밀도를 실현할 수 있고, 피드 속도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대와 기업들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추진에 센트럴파크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 최첨단 기술과 공구를 한국시장에 소개해서 한국 제조업들이 앞으로 인더스트리4.0에 맞춘 스마트팩토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