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늘(30일) 환율은 미국 휴장 속 위험선호 회복, 달러 약세를 쫓아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장 속,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 약세는 오늘 환율 하락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상하이 부시장은 6월 1일부터 기업이 영업활동 재개를 위한 부당한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중국 경제활동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로 인해 중국은 위안화 반등 가능성이라는 호재가 대기 중이며, 월말 수출업체 네고 유입 또한 오늘 달러-원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낙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위험선호 회복 및 위한화 강세에...1,250원 하회 시도 예상
기사입력 2022-05-30 09: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