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데이터 산업이 성장하면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 워크숍(PIS FAIR 2022)’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부스에서 만난 임지애 이지서티 과장은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라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 In-Memory 기술을 활용한 고속 가명처리가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