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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경기침체를 우려한 강달러에...1천310원 안착 시도 예상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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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경기침체를 우려한 강달러에...1천310원 안착 시도 예상

기사입력 2022-07-12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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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오늘(12일) 환율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재부상에 따른 강달러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중국발 위험선호 훼손 및 엔화 약세에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위안화와 중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중국 정부의 마카오 봉쇄 조치와 텐센트 및 알리바바 벌금, 헝다 디폴트 우려에 하락했다.

한편, 엔화는 구로다 BOJ(일본은행) 총재가 경기부양을 위해 필요한 경우 완화정책을 추가로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긴축 흐름 역행 의사에 급락했다.

이에 원화, 호주 달러 등 위안화 블록에 포함된 통화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와 같이 엔, 위안화 약세가 더해지며 당국 시장안정 조치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약세 흐름은 단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 연준의 100bp 금리 인상 우려 등 고강도 긴축에 위험선호 심리가 훼손된 점 또한 금일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월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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