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2)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기업 114개사 242부스, 해외기업 16개사 80부스 등 총 157 개사 332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KIMEX 2022는 기계산업의 메카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기계전문전시회로 올해 14회를 맞아 기계산업 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주관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토메이션 분야인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컨트롤러와 공작기계, 3D프린터, 유공압기기, 시험검사기기 등 디지털제조장비, 수소·전기·풍력·태양에너지·신재생·발전설비·펌프 플랜트 등 에너지 플랜트 제품이 출품됐다.
또한, 제조 및 물류, 자율이동로봇 등의 로보틱스, 모션컨트롤, 센서, PLC, 센서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솔루션과 폐기물 저감장치, 측정분석기기 등 친환경 소재·부품·장비와 신기술 시연을 각 기업의 부스에서 진행한다.
한편, KIMEX는 경상남도 최초 기계박람회로 시작, 경남 지역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을 알리는 전시회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