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C가 개발한 ESS용 폭연방산구
[산업일보]
ESS나 배터리 셀은 일반 화재보다 진압이 까다롭기 때문에 일단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ESS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됐다.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공동 주관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6’에 참가한 에프디씨(FDC)는 ESS용 폭연방산구를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FDC의 폭연방산구는 BESS나 ESS 또는 설비의 외함에서 가연성가스 폭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개방돼 내부의 폭압을 외부로 방출, 설비의 손상이나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이다.
FDC의 박중완 팀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FDC가 ESS전용으로 폭연방산구를 개발해 양산화에 성공했다”며 “대부분은 북미로 수출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FDC의 폭연방산구는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