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범지구적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탄소 제로’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순환경제와 탄소 배출 제로’는 국제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녹색기술 인증 활동은 물론, 전시회 역시 ‘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미래 기술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다음달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Taipei Nangang 전시 센터 1홀(TaiNEX 1)에서 열리는 ‘TaipeiPLAS 2022’ 행사도 ▲친환경 플라스틱과 ▲스마트 기계 ▲순환 경제 분야까지 미래 트렌드를 이끌 기술을 선보인다. 온라인전시회는 9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주최사인 TAITRA는 지난 6월부터 소셜 미디어 뉴스, 출품 업체 및 제작 소개, 전자 뉴스레터, TaipeiPLAS의 하이라이트(영상편집)를 공개하기 위해 매월 테마별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전 캠페인은 매달 열리며 지난 6월 첫 번째 테마인 ‘스마트 제조’라는 주제로 열렸다.
TAITRA 관계자는 플라스틱 및 고무 제조의 경우, 기존에는 파라미터 설정, 소재 선정, 복합부품 가공 등 플라스틱 및 고무 제조 공정이 숙련된 노동자의 조작과 판단에 의존했었다면, 지금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고 했다. 스마트 제조 기술은 생산 라인에 대한 완전 자동화 실현, 효율적인 공정이 되도록 변화를 이끌어 냈다. 업계 스스로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ANN TONG, ARBURG, BASF, DIING KUEN, ENGEL, FKI, FSC, MULTIPLAS, WITTMANN BATTENFELD, YEI 등 국내외 주요 업계 업체들이 스마트 기계와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실제로, 대만의 두 선도적인 플라스틱 사출 몰딩 기계 제조업체 FCS와 FKI는 제조 실행 시스템(MES)을 기계 생산 및 조립 라인의 모든 섹션에 통합했다. 이는 더 정확한 생산 제어, 품질 관리 개선 및 생산 비용 절감 포함한 여러 이점이 생긴다. 대만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제조 업체들은 더 스마트해지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해외 스마트 생산 라인 구축에 모든 서비스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 및 온라인 전시회 외에도, TaipeiPLAS 2022는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혁신적인 동향 탐색과 참신한 전시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세미나, 포럼, 특색 있는 이벤트, 온라인 방문자를 위한 현장 가이드, PLASpotlight 라이브, 테마 가이드 투어, 조달 회의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