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2 로보월드(ROBOT WORLD 2022)에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무동력 웨어러블 장비가 전시됐다.
제품을 선보인 중앙대학교 인간-로봇 융합연구센터 김우석 사무국장은 “이 장비는 산업현장 내 근로자가 장시간 손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어깨 및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게를 지탱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사람의 팔 무게 및 공구 무게와 상관없이 무동력 구조 원리로, 각도에 맞춰 보조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