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화박람회] 동아시아 목조건축의 정화(精華)](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1/04/thumbs/thumb_520390_1667521928_96.jpg)
![[한옥문화박람회] 동아시아 목조건축의 정화(精華)](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1/04/thumbs/thumb_520390_1667521938_82.jpg)
[산업일보]
동아시아 목조건축의 구조와 의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포(栱包)가 ‘2022 한옥문화박람회’의 동아시아 건축양식 홍보관에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하이코)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공포는 전통 목조건축에서 처마 무게를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에 짜 맞춰 댄 부재(部材)를 가리킨다.
기둥 위만 공포를 두는 주심포, 기둥 외 주간(柱間)에도 공포를 구성하는 다포, 조선조 초기 개발돼 임란 후 발전하기 시작한 익공포 등이 대표적이다.
‘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