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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5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사회 달성 목표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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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5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사회 달성 목표

지난해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 및 판매 규제 본격 시행

기사입력 2023-01-24 1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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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2025년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사회 달성을 위한 목표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캐나다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조 및 판매 규제 본격 시행’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50 넷제로(Net-Zero) 정책 등 환경 정책을 시행 중이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 2018년 G7 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 10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대양 플라스틱 헌장(Ocean Plastic Charter)에 서명했다.

캐나다, 2025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사회 달성 목표
사진=123RF

이후 지난해 6월,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 부처(ECCC,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을 밝혔다.

당초 이 조치는 2021년 12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구랍 20일 본격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1단계를 시작했다.

캐나다 정부의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규정(SUPPR, Single use Plastics Prohibition Regulations)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의 범주는 ▲일회용 비닐봉지 ▲식기류 ▲음식 포장 용기 ▲링 캐리어 ▲젓개(커피 스틱) ▲빨대 등 6개다.

이 중 비닐봉지, 식기, 포장용기, 젓개, 빨대는 2023년 말부터, 링캐리어와 음료에 부착된 빨대는 2024년 말부터 캐나다 내 판매가 금지된다. 제조와 수입 및 수출을 위한 판매는 6종 모두 2025년 말부터 규제를 시작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캐나다 정부가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모델을 기반으로 한 순환 경제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해 2030년까지 최대 4만2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플라스틱 규제 시행으로 인해 폐플라스틱의 오염 물질 제거 및 분해 기술,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친환경 제품 등과 같은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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