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및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3, 이하 보안엑스포)’에서 무인 감시장비 기업 (주)와치캠이 작업자의 안전과 현장 보안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와 산업안전 관제 솔루션을 전시했다.
와치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하면서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다양한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여러 기능을 안전조끼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보안엑스포] 작업자 안전 및 현장 보안 가능한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29/thumbs/thumb_520390_1680081936_37.jpg)
![[보안엑스포] 작업자 안전 및 현장 보안 가능한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29/thumbs/thumb_520390_1680082092_27.jpg)
안전조끼의 전후방에 카메라(바디캠)를 장착, 사고·사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블랙박스와 같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위험 및 보안 지역 접근 감지 및 알림, 셀프 안전 점검, 가스 감지기, 위험상황 자동 감지 및 SOS 구조 요청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안전조끼의 기능들은 산업안전 관제 솔루션으로 연동된다. 관제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위험구역 접근 모니터링, 실시간 위험 감지 등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안전과 보안은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기술이 더 스마트하게 발전해야 한다”며 “향후 시장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355개사, 1천200부스 규모로 열린 보안엑스포는 물리 보안, 사이버 보안 등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오늘(31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