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로봇이 고정형에서 이동성이 부여되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 선보인 로봇 개는 네 발로 움직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 제품을 선보인 기업의 관계자는 로봇 개의 등에는 다양한 기구를 설치할 수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로봇과 협동로봇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 로봇 및 운영시스템을 선보인 KETI는 이 시스템을 통해 실내외 주차장에서 전기차량을 무인으로 충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9일까지 진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는 12개국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UAM, 스쿠터, 전기자동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자재를 전시했다.
이동성 부여된 로봇의 활용 가능성은 어디까지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자율주행·4족보행 로봇 시연
기사입력 2023-04-02 12:03:17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