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 Sensing Technology)와 이 회사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인피트론이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에 참가했다.
전시회를 통해 설치형·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등을 소개했다.
인피트론 임승현 연구원은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고시용으로 열화상카메라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하이크마이크로의 열화상카메라는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맟춰 보고서 작성 시 한 번 템플릿을 저장해 놓으면 양식에 맞춰서 사진이나 정상유무에 대한 판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열화상카메라 시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공서를 비롯해 다양한 출입구에 인체 열감지에 적용이 많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종식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산업용 수요가 대부분”이라며 산업용 시장을 겨냥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