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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드론’, 무서운 성장속도로 위상 높아져
황예인 기자|yee96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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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드론’, 무서운 성장속도로 위상 높아져

우리 일상에 스며든 드론, 어디까지 성장할까

기사입력 2023-05-21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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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드론’, 무서운 성장속도로 위상 높아져

[산업일보]
세계는 지금 ‘드론’에 열광 중이다. 과거 군사 분야 중심으로 활용됐던 드론은 그 용도가 확장하면서 우리의 일상까지 날아들어왔다.

‘무인 비행체’라고 불리는 드론은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으로도 꼽힌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집약돼있어 더 넓은 분야로 뻗어가고 있다.

드론의 활용 범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군사를 비롯해, 건설, 농업, 소방, 배송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곳곳이 등장하며 천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천의 얼굴 ‘드론’, 무서운 성장속도로 위상 높아져


날개 달고 ‘훨훨’나는 드론 시장

전 세계 드론 시장의 성장 속도는 무시무시하다.

'드론서비스 시장, 2022-2029'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34억 8천만 달러(약 17조 8천억 원)를 기록한 드론 시장은 연평균 42.78%씩 고속 성장해 2029년까지 2천328억 달러(약 308조 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세를 몰아 국내에서도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한창이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3~4년 내 로봇·드론 배송을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과 실증을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의 드론이 가져올 변화

‘하늘을 나는 자동차’,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고 꿈꿔봤을 것이다. 이제 그 자동차가 현실이 된다.

지난 12일 서울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서울 상공에서 ‘드론택시’가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와 연장선으로 향후 드론은 네트워킹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쌍방의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드론 아이템들은 살펴볼 때, 앞으로는 1인 1드론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드론이 각 개인의 일상에 더 깊숙이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드론 시장 현황은?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드론 서비스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지만, 제조 기반이 취약하고, 드론 제품 품질 규격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박석종 회장은 “국내 드론 부품 수급률이 높지 않고, 민간시장에 대한 품질 및 보증 관련 표준화가 미비하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에서 한국 드론 제품이 인정받기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이 세계 드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열악한 제조 기반 설비와 미흡한 보증 및 품질 규격화를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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