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자발적 탄소 관리 가능
㈜드림이앤씨, ‘2023 탄소중립엑스포’에 참가
기사입력 2023-05-28 14:08:14
[산업일보]
ESG 데이터 분석 및 진단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기업 ㈜드림이앤씨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했다.
드림이앤씨 김동열 본부장은 ESG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각 기업의 사용 가능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계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컨설팅으로만 이뤄졌던 것을 플랫폼 솔루션 관리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비용 절감을 꾀하고, 빠른 데이터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각 기업 및 기관 정보의 데이터들을 입력하면서, 본인 데이터의 저장 및 보관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자발적인 탄소 및 ESG 관리가 수월하다는 것이 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ESG 및 환경 관련 전시회에 참가했다는 그는 “IT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 분석 및 진단 시스템도 함께 향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