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확보를 이끌 ‘2023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 쇼케이스에서 이중 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비상조명이 전시됐다.
제품 전시 관계자가 시연을 위해 거치대의 비상조명을 분리하자 조명 플래시와 구조 신호 알림이 동시에 울렸다. 이에 대해 "제품 하단부를 분리하면 습식 방면마스크가 내장돼 있다. 이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조명 플래시의 렌즈는 열과 충격에 강하고 쉽게 녹지 않는 실리콘 재질로 제작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희망을 담아 전시회에 참가하게됐다” 면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우선적으로 판매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이 이뤄지고, 경제의 선순환이 형성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