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클램핑 시스템 개발 및 생산 전문 글로벌 기업 Triag International AG(이하 ‘Triag’)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열린 EMO Hannover 2023 Preview에 참가해 자사 swissMODULAR 브랜드의 3D 모듈식 신제품을 소개했다.
Beat Baumgartner CEO는 “올해부터 Triag의 모든 제품은 swiSSMODULAR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한다"면서 "이번 브랜드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혁신과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9월 개최될 EMO Hannover 2023에서 powerCLAMP, triCENTRO, microCLAMP, aptoCLAMP, tripoxyMINERAL, OppSYSTEM 및 trivaCLAMP 등 제품라인을 선보인다"라고 했다.
Triag 측은 생산 초점은 3D 모듈식 바이스 제조에 두고 있다며 powerCLAMP 제품 라인은 3D 모듈성을 위한 기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반면, 다른 제품 라인의 제품을 조합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여러 공작물을 동시에 클램핑하도록 설계돼 더 작은 공작물에 대해서도 기계의 작업 공간을 최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riag는 EMO Hannover 2023에서 특정 기계에 따른 맞춤형 클램핑 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