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 필름이 코엑스(COEX) ‘2023 코리아빌드위크(2023 KOREA BUILD WEEK)’에 등장했다.
스마트 필름 솔루션 업체 관계자는 “전압 인가 여부에 따라 투과되는 빛의 밝기를 통해 투명 및 불투명으로 변한다. 오피스 건물 외창, 자동차 창문 등 햇빛 투과량이 중요한 공간에 적용하면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투명한 모습의 유리
불투명한 모습의 유리
이어 “외부 차단에 유리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보호에 좋고, 단계 조정도 가능하다”라면서 현재 양산 단계에 있다고 했다.
한편, 코리아빌드위크는 지난 3일에 개최, 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