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드론이 산업계 활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코리아빌드위크(2023 KOREA BUILD WEEK, 이하 전시회)’에 산업용 드론이 소개됐다. 건설 현장과 공정 설비를 촬영해 3D 모델로 재구성하고, 인력‧장비 현황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이상을 확인하는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며, “측량 중심이었던 산업용 드론의 역할이 넓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설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