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이하 RETECH)’이 30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돼,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RETECH’에는 폐자원재활용 기기 및 설비, 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 유기성 폐자원 처리기술 및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순환 경제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과 플랫폼이 소개된다.

전시회 외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기술 발표회 &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추계 기술WORKSHOP’, ‘분체 리사이클 기술 융합 컨퍼런스’, ‘음식폐기물 자원순환 컨퍼런스’ 등이 함께 펼쳐진다.

전시 주관사 광륭의 신영호 부장은 “최근 환경계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추세로 떠오르고 있고, AI 기반 선별 제품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기술 중심의 전시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의 시너지 효과를 방출하기 위해 기존 ‘RETECH’만 단일로 진행하던 것을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RETECH’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폐기물협회 등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