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쓰레기수거함 살펴보는 참관객
[산업일보]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이하 RETECH)’에서 AI(인공지능) 재활용 분류 솔루션이 등장했다.
해당 솔루션은 수거통에 쓰레기를 버리면 AI가 인식해 알맞은 통으로 분류하는 방식이다.
부스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물에 설치돼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나누는 1차적인 제품과, 쓰레기를 4가지로 구분해 수거하면서 디스플레이에 용량을 표시하는 두 가지의 솔루션이 전시됐다.
솔루션 체험해보는 참관객
주식회사 서르 관계자는 “현재는 소형쓰레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향후 아파트 분리수거장 같은 대형·대용량의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활용, 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RETECH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7, 8홀에서 다음 달 1일까지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과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