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일산 킨텍스에서 15일까지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 산업용 휴대용 3D 스캐너가 출품됐다.
제품 품질 검사에 활용되는 3D 스캐너는 스캔 대상 형상이 복잡하더라도 고정밀 측정으로 물체의 모든 치수를 뽑아낼 수 있다. 측정 중 제품의 위치 변동에도 일관된 정확도를 유지한다.

휴대용 3D 스캐너

스캐너로 측정한 제품 데이터가 모니터로 구현되고 있다.
측정 분석 업체 관계자는 “엔지니어링 전문가, 정확한 3D 측정을 원하는 제조사 등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개발했다. 휴대 가능한 소형 크기로 장소와 크기, 측정 환경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