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Korea Auto Industry&Global TransporTech Show)’에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이 출품됐다.
업체 관계자는 “보조엔진 대체용으로 활용되며, 특수 목적의 자동차나 선박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전 영역대 엔진 회전수에서 전력 생산이 가능한 발전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브 엔진 방식이 아니라 이동 간 주행 엔진 사용 방식으로 기존보다 연료 소모량을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엔진에 연결된 발전시스템
관계자가 소개한 발전 시스템은 아직 양산 단계는 거치지 않았으며, 현재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며 시범운영 중이다.
한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은 내일(20일) 킨텍스에서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