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절감,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알파라발(Alfa Laval Korea)이 지난 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알파라발 그룹의 부회장과 각 사업부 사장들이 참석해 한국의 탈탄소 및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을 위한 알파라발의 미래 전망과 전략을 소개했다. 스웨덴 대사관 산하 Green transition alliance 회원으로서 한국알파라발을 포함한 스웨덴 기업들의 한국 활동과 사회 공헌 내용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졌다.
이날 주요 인사 및 패널로 매그너스 노르딘(Magnus Nordin) 사업개발 사장, 앤더스 린드마크(Anders Lindmark) HGS 사업부 사장, 피터 니엘슨(Peter Nielsen) WWF 사업부 사장, 킴 소렌슨(Kim Sorensen) 스톰지오 사장, 이명도 마린사업부 본부장, 김희정 서비스 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탈탄소 및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을 위한 알파라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12개 세션의 발표가 이어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스웨던 녹색전환연합의 계획과 현황 발표'를 주제로 주한스웨덴대사관 다니엘 볼벤 대사,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요한 천 상무참사관, 류현주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해 아트라스콥코코리아의 에릭 랑만스 사장, 크래프트파워콘 윤덕현 이사 등 외부 협회 및 위원회가 인사이트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