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에너지, 프랑스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산업일보]
태양광 발전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라이젠 에너지(Risen Energy)의 Hyper-ion 모듈이 프랑스 에너지 규제 위원회(CRE)가 지정한 제3자 기관인 Certisolis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13일 라이젠 에너지에 따르면, Hyper-ion 모듈은 기후 친화적인 설계로 제품의 탄소 배출량에 대한 새로운 산업 표준을 설정하고 발전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Hyper-ion 모듈 탄소배출량은 376.5kg eq CO2/kWc이다.

Risen Energy의 R&D 수석 이사인 Liu Yafeng은 이날 배포 자료에서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점점 증가하는 시대에 탄소 중립은 보편적 필수 사항이 됐다.’며 ‘하이퍼이온(이하 ‘Hyper-ion’) 시리즈는 발전량은 물론, 킬로와트시당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 가치를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젠 에너지의 목표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세계가 탄소 제로의 미래를 향해 가속화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yper-ion 시리즈는 셀 양쪽에 미정질 도핑층을 갖춘 최신 HJT 기술을 활용한다. 은 코팅된 구리 기반 페이스트를 채택하면 은 소비가 줄어들어 전체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라이센에너지가 개발한 하이퍼링크(Hyper-Link) 특수 연결 기술 탑재 및 제로 버스바 설계로 셀의 버스바를 제거, 상호 연결성을 높일 수 있다.

기후 변화의 영향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실정에 맞춰 라이젠 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탄소 개발에 대한 국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저탄소 배출 제품의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