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기업 오리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인도의 금속가공 전문 기업과 레이저 절단기 솔루션 제공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Oree Laser는 20000W의 풀커버 슬로프 시트 파이버 레이저 금속 절단기인 OR-PB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인도에서 20mm 이상의 탄소강판 가공으로 완제품을 생산해 자동차 부품 등 산업에 적용한다.
Oree Laser의 수더샹(苏德祥) 총책임자는 22일자 배포자료에서 ‘전통적인 화염 또는 플라즈마 기술은 슬로프 절단 과정에서 더 많은 용접 여유를 남겨둬야 하기에 재료 낭비가 발생한다’면서 OR-PB 레이저 절단기는 업그레이 된 슬로프 기술로 전통적인 가공 방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라고 슬로프 절단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Oree Laser에 따르면, OR-PB시리즈는 두꺼운 판재 가공을 위해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절단 연속 작업이 매끄럽고 후속 용접 공정이 간편해 다중 에지 가공을 할 수 있다.
인도 현지 총책임자인 Maitrik은 현장에서 절단기 시연을 참관한 후, ‘Oree Laser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레이저 장비 제조 경험과 전향적인 사고,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 등을 고려했을 때 당사 작업 환경과 산업수요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Oree Laser의 절단기 솔루션으로 인도의 새로운 생산 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Oree Laser는 ‘인도는 동남아시장에서 Oree Laser가 돌파한 또다른 중요한 기회이자 동남아 고객의 깊은 신뢰를 얻게 된 증거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많은 레이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레이저 기술의 발전과 응용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