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3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에 참가한 (주)크리웨이브가 교통 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AI 스마트 버스 쉘터 시스템은 정거장에 사람이 감지되면 LED신호로 버스 운전자가 쉡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검지 영역을 설정하면 AI 카메라 기반의 영상인식 및 제어 기술을 사용, 높은 검지율로 영역 내 사람을 인식한다. 알림 표시등은 편의와 필요에 따라 바닥 외에 지붕에도 설치할 수 있다.
(주)크리웨이브 최기만 본부장은 "AI 영상분석 알고리즘은 사람, 차량, 이륜차량 등 모두 검지할 수 있다"라며 "솔루션을 통해 무정차 민원을 줄일 수 있고, 늦은 밤 어두운 정류장에서 방범 효과까지 있다"라고 말했다.
또, 도로 폭이 협소하고 조도가 낮아 교통사고 및 범죄에 취약한 지하통로(토끼굴)에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알림 AI 시스템,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의 재난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자동 제어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