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월 10일] 올해 금리인하 세 차례 예상(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월 10일] 올해 금리인하 세 차례 예상(LME Daily)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ECB 부총재 유로존 경기 침체 시사

기사입력 2024-01-11 09:55:0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월 10일] 올해 금리인하 세 차례 예상(LME Daily)

[산업일보]
10일 비철금속 시장은 유럽과 뉴욕 증시가 관망세 속에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다.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11일 발표되는 CPI를 앞두고 여전히 관망세가 지배적인 모습이었다. 올해 금리 인하가 세 차례 예상되고 있지만 CPI 발표에 따라 시기나 정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루이스 드 귄도스 ECB 부총재는 2023년 하반기에 유로존이 기술적 경기침체였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 지역의 경제 활동이 2023년 3분기에 소폭 둔화됐고 이는 12월에도 위축세를 보이며 2023년 하반기 경기가 침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제 활동 둔화가 건설업과 제조업에 특히 많은 영향을 줄 것이며 다른 경제 부문 역시 앞으로 몇 달 안에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현재 공화당 대통령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종 인터뷰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모기지 금리가 급상승했다며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이 된다면 파월 의장을 재지명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등 연준이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하도록 압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다만 대선 자체는 11월에 있는 만큼 실제 올해 금리 인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11일 비철금속 시장은 CPI 발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박스권이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단기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을지가 결론 날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