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엔-달러 환율이 현지 외환시장에서 147엔대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원-엔화 환율 역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97엔 하락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견제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역시 뒷걸음질 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오전 11시 47분 현재 100엔 당 911.08원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71원 하락했다.